아파트 곳곳이 곰팡이 천지가 됐습니다. 내부에선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고, 벽지도 찢어졌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임대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보수하고 수리할 의무는 임대인인 A 기업에 있습니다. 하지만 A 기업은 "수리해달라"는 입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에서도 "보수공사를 이행하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곧바로 항소했습니다. 입주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현장을, 현장잇슈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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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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