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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오열 녹취'에…갑질 의혹은 새국면·'주사이모' 논란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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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나래의 '갑질 의혹'이 새 국면을 맞았다. 다만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면서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그를 고소한 바 있다. 업무 비용을 사비로 지출한 뒤 정산 받지 못했으며,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전치 2주 진단을 받기도 했다는 것.

이 가운데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은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에 따르면 박나래와 A씨는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나눴다. A씨는 박나래의 건강과 박나래의 어머니 상태, 반려견 등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앞서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 대면해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는 입장을 밝히자, 전 매니저는 3시간 가까이 새벽 대화를 나눴으나 숫자와 조건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존 매니저의 입장과 녹취 속 대화가 맞지 않는다며 이전과는 달라진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박나래 전 매니저가 주장한 급여, 경력 등에 거짓말이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태다. 전 매니저가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으나 묵살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실상은 전 매니저가 프리랜서 형태를 원해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갑질 의혹은 새 국면을 맞았다.

반면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해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 '주사이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에게 수액 주사를 투여하고 대리 처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와 박나래를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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