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길준영 기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LA 다저스가 향후 10년간 가장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확률이 큰 팀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앞으로 10년간의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2년 전에 예측했을 때는 2025년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블루제이스를 이긴다고 적중하긴 했지만 순전히 운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앞으로 10번의 월드시리즈 매치업과 결과를 예측하는 대신 앞으로 10년간 한 번이라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순위를 매겼다”며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팀들을 소개했다.
1위는 많은 전문가가 올해 가장 유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2024시즌 오타니 쇼헤이를 10년 7억 달러(약 1조219억원)에 영입한 이후 최고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연달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21세기 최초이자 구단 역대 최초로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다.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LB.com은 “생각보다 다저스를 ‘무조건 1위’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지만 이 팀은 꽤 늙어가고 있다. MVP 수상자들과 선발 로테이션의 절반이 모두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다저스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팀을 더 젊게 만드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금세 노쇠한 팀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심지어 오타니 쇼헤이조차도 40대 초반에 접어들면 느려지기 시작할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럽다”며 다저스의 노쇠화를 우려했다.
그렇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다저스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팀인 것은 사실이다. MLB.com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고 3연패도 유력하다. 게다가 다음 세대에 위대한 다저스를 위한 기반을 깔 수 있는 자원과 전략을 갖추고 있다. (다저스는 아마 리그에서 팜 시스템이 최고일 것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다저스가 고민없는 1위다”라고 강조했다.
다저스에 이어서 2위 시애틀 매리너스,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4위 뉴욕 메츠, 5위 보스턴 레드삭스, 6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7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8위 시카고 컵스, 9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0위 애슬레틱스가 이름을 올렸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