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훈이 욱하는 성격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욱하다 골로 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훈은 “욱하는 걸 아버지에게 배운 것 같다. 아버지랑 대화하면 2분 넘어가면 싸운다. 윗집에서 전화 오기도 했다. 내 동기 중에 정우성이 있다. 아버지가 ‘정우성은 일을 많이 하더라’라고 하길래 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을 한창 할 때 동료 선후배들이 외제차를 타는 게 유행이었다. 아버지한테 말했더니 목침을 던지더라. 저니까 피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훈은 아들도 자신의 욱을 닮은 것 같다며 “최근에 아빠 노릇을 잘 못한 것 같아서 아들 방 문을 노크했다. ‘아들, 아빠한테 할 말 없어?’ 했더니 할 말이 있다더라. 해보라고 했다. ‘내 방에서 나가줘’ 하더라. 너무 민망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하지 했다. ‘어 알았어’ 하고 나왔다. 이걸 야단쳐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훈은 “코로나 때 너무 욱했다. 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너무 아팠다. ‘아빠 크림이(반려견)한테 코로나 옮기는 거 아니야?’ 하더라. ‘나보다 개가 중요하냐?’ 욱했다. 반려견이 더 중요하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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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