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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인 줄 몰랐다…크리스마스에 '깜짝' 출산한 美 여성

뉴시스 정우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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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한 여성이 9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아이를 출산한 사연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 스미스(28·여)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9개월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몇 시간 뒤 스미스는 몸무게 8파운드(약 3.62㎏)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는 "원래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고 알고 있어서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장난인 줄 알았다"면서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스미스는 월경이 늦어졌지만 평소에도 주기가 불규칙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또 스미스는 "허리 통증이 약간 있었지만 입덧이 있거나 배가 불러오는 등 다른 임신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이른바 '은폐형 임신(cryptic pregnancy)'의 사례로, 이는 임신 20주가 지나도록 본인이나 의료진이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약 5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데 2500건의 임신 중 1건은 출산 시점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스미스는 "예상치 못한 출산으로 재정적 준비가 돼 있지 않아 힘들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벅찼다"면서 "처음에는 아이의 입양도 고려했지만 남편이 아이를 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서프라이즈를 싫어하는 내게 최고의 서프라이즈가 된 일"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은폐형 임신의 원인으로는 ▲착상혈 등을 생리로 오인 ▲태반 위치로 인한 태동 인식 저하 ▲복부 비만으로 인한 신체 변화 지연 등이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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