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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혼전 임신 숨긴 이유…"그 얘기만큼은 안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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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배우 손태영이 권상우의 결혼 기자회견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첫 라이브에 내건 남편 권상우의 역대급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단번에 "권상우"라고 남편 이름을 얘기했다. 그는 “어떡하겠나, 오래 살아야 하는데... 이상형 맞다. 땡글땡글 잘생긴 사람이 아니고 부드럽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했고 만났을 때 되게 착했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맨날 우리 집 앞에 와서 차로 데이트를 많이 했다. 남편이 어머니랑 같이 살아서 가면 어머니가 계셨다. 그래서 항상 셋이 데이트를 같이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고 데이트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이어 '결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심경'을 묻자 손태영은 "지금 같았으면 그냥 결혼해도 되는 시대인데 당시만 해도 사회가 보수적이다 보니까 나름대로 고민했다”며 "제가 악플도 많았고 욕을 많이 먹었다. (임신 소식을) 말을 해야 할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혼전 임신 사실을 숨겼던 것에 대해 손태영은 “우리가 안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있었다. 이것(혼전임신)까지 얘기하면 우리 사랑이 '애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것 같더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이들 부부는 힘든 시절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기자회견엔 남편만 나가기로 했다. 저희는 단단했기 때문에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 잘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2019년부터 두 아이들과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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