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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추행+마약파티’ 추악한 프리미어리그 심판, 감옥 안가고 면죄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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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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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성년자 추행자가 면죄부를 받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

프리미어리그 심판 출신 데이비드 쿠트(43)는 소년 성영상물을 내려받고, 18세 심판 지망생에게 성적 접근과 마약 파티를 제안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미성년자에게 성행위를 제안한 혐의도 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재판부는 그에게 실형이 아닌 집행유예를 선언했다. 피해자는 분노했고, 축구계는 침묵했다.

쿠트는 프리미어리그 심판출신인 자신의 영향력을 내세웠다. 그는 대학 기숙사 비용을 대가로 미성년자에게 성적 행위를 요구했다.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접근했고,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법원은 수감이 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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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영상물은 영국 사회가 가장 엄중히 다뤄야 할 범죄다. 그러나 가해자는 법 앞에서는 관대함을 얻었다. 프리미어리그 심판 출신이라는 직업이 면죄부가 됐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영국팬들은 분노했다. 팬들은 “직업에 상관없이 엄벌에 처해야 한다”, “마약까지 한 사람이 집행유예라니…”,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냐”, “미성년자 관련 범죄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사법부를 비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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