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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대설 예보…전북·전남 서해안 최대 20cm 이상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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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 서해안·전라권 중심 강한 눈…제주는 12일까지 이어져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출근길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출근길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일요일인 11일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의 비나 눈은 이날 오후 들어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2일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 서해안 제외), 충북 중·남부, 경북 남서 내륙, 제주도 해안이 1~5cm로 전망됐다. 서해5도와 충북 북부, 전남 동부 남해안, 제주도 중산간은 2~7cm, 경남 서부 내륙은 3~8cm, 충남 남부 서해안은 5~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비닐하우스 등 취약 구조물 붕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5~15cm의 적설이 예보됐으며,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남 서해안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북 남서 내륙이 5mm 미만, 경남 서부 내륙은 5mm 안팎이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은 5~10mm, 서해5도와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전북은 5~15mm, 울릉도·독도와 제주도는 5~20mm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진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5~8도 낮아지겠고,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10도 이상 급강하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1.0~3.5m, 남해 앞바다 0.5~3.5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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