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중원 보강을 위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오베르단(브라질)을 영입했다.
전북 구단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오베르단을 영입했다고 10일 전했다.
구단 측은 오베르단의 영입으로 2026 시즌 리그 2연패와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에 강력한 중원 동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베르단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2023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첫해부터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이듬해에는 ‘2024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다.
오베르단은 “전주성에서 승리의 '오오렐레'를 팬들과 함께 외치고 싶다. 내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팀이 또 한 번 트로피를 올릴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내가 이 팀에 온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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