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동통신사 간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KT가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면서 하루에 1만7천명씩 이탈하고 있는데요.
통신사를 이동하면 공짜폰을 넘어 차비를 주겠다는 판매점도 있는 등 과열 양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해킹 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중도 해지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시행 중인 KT.
<권희근 / KT 마케팅혁신본부장(지난달 30일)> “2주 동안 위약금 면제를 시행합니다. 1월 말일까지 환급 신청하시면 1월 22일부터 3회에 걸쳐 환급을 진행합니다.”
위약금 면제 시행일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KT를 떠난 고객은 총 15만 4,800여명. 하루 평균 1만 7천명 넘는 규모입니다.
KT가 오는 13일까지 위약금 면제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통신사 간에 ‘뺏고 뺏기는’ 고객 유치 출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특정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월 요금을 환급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판매점에선 고가 요금제로 통신사를 옮기면 아이폰과 갤럭시 최신기종을 무료로 준다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휴대폰 온라인 판매점 직원> “지금 역대급의 지원금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저희가 지원금을 줘도 규제하는 곳이 없어요. 사실상. 그러니까 ‘(갤럭시) S25가 무료다’라고 하는 게…”
심지어 휴대폰을 바꾸지 않고 유심만 변경해도, 20만 원이 넘는 차비를 준다는 곳도 여럿입니다.
각종 현금성 혜택에 통신사 번호이동을 하려는 고객이 몰리면서 최근 전산장애까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경쟁이 과열되자 당국은 ‘공짜 폰’으로 안내하고 각종 부가 서비스를 묶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와, 카드사의 혜택을 지원금으로 부풀리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미정]
[그래픽 문수진]
#통신사 #핸드폰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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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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