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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전에 없던 파격 비주얼…거친 뱀파이어 티저 공개

뉴스1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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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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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거친 비주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7집 '더 신 : 베니시(The Sin : Vanish)'의 마지막 챕터 '나이프'(Knife) 스틸을 공개했다.

사회의 금기를 깬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여정은 '나이프' 챕터에서 절정을 맞았다. 엔하이픈은 위기를 피하기보다 오히려 정면으로 맞서는 대담한 태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역동적인 표정과 날카로운 칼날을 활용한 과감한 포즈는 이들만의 개성을 선명히 각인시키며,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운 뱀파이어 이미지를 완성한다.

엔하이픈은 앞서 총 네 개의 챕터 영상 시리즈를 통해 '더 신 : 베니시' 앨범의 서사적 단서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첫 은신처인 동굴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노 웨이 백'(No Way Back)을 시작으로, 도피의 낭만을 그린 '빅 걸스 돈 크라이'(Big Girls Don't Cry), 질주의 순간 솟구친 아드레날린을 표현한 '스틸러'(Stealer), 그리고 추격대에 맞서는 '나이프'에 이르기까지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 베니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이프'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표현한 힙합 곡으로,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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