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거제에서 좌회전 승합차가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좌회전 금지 구간인데, 과거에도 접촉사고가 잇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화면 좌측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급히 제동하면서 미끄러집니다.
반대 차선에서 골목을 향해 좌회전을 시도하던 흰색 승합차가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황급히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를 목격한 행인들이 119에 신고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원칙상 좌회전 금지 구간입니다.
승합차가 달렸던 차선을 보면, 좌회전 금지 표시 2개가 연달아 있고, 그 앞에 직진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이 좌회전 금지 표시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과거에도 비슷한 사고는 수차례 있었습니다.
하지만 표지판 설치 등 보완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권승현 / 사고 목격자·인근 상인> "최근까지는 계속 접촉사고 정도만 났었는데 어제는 조금 크게 난 것 같습니다. 운전자들이 그걸(노면 표시) 보고 인지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찰은 사고 조사를 마무리한 뒤 중앙분리대 또는 표지판 설치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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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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