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오늘(9일)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지 약 3개월 만입니다.
서울고법 가사1부는 오늘(9일) 오후 첫 변론기일을 열고 "사건이 너무 오래된 만큼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관장은 법정에 직접 출석했는데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양측은 파기환송심에서는 분할 대상 재산과 노 관장 기여도를 두고 다시 한번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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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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