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
[포포투=김호진]
마리오 발로텔리가 그라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비사커'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적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치오를 인용하여 "무소속 상태로 지내던 발로텔리가 UAE 구단 알에티파크와 계약을 체결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35세인 발로텔리는 여전히 축구를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월 제노아를 조용히 떠난 이후 소속팀 없이 지냈던 그는, 이제 두바이로 향해 알에티파크 유니폼을 입으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발로텔리는 2년 반 계약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마리오 발로텔리는 1990년생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다. 189cm, 90kg에 달하는 뛰어난 체격과 강력한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골문 앞에서는 특유의 침착함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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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는 재능으로 주목받았지만, 반복된 기행과 불성실한 태도가 발목을 잡았다.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잠재력을 온전히 꽃피우지 못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그의 전성기는 2010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 이후였다. 발로텔리는 맨시티에서 3시즌 동안 80경기에 출전해 30골 6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AC 밀란, 리버풀, 마르세유 등 여러 클럽을 거쳤고, 2025년 제노아를 떠난 뒤 비교적 긴 무적 상태에 놓여 있었다.
한편 알에티파크는 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뭔가 새로운 것이 다가오고 있다"는 문구를 게시하며, 발로텔리와의 계약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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