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만을 둘러싸고 동아시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만 문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조지아주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서는 불만을 재차 드러냈습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에 무엇을 할지는 시진핑 주석이 결정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시 주석에게 대만을 침공하면 매우 기분 나쁠 것이라고 했다며,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에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해 12월)> "저는 시 주석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런 행동(대만 침공)을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해 9월 조지아주 공장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의 한국인 300여 명 구금 사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외국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일 수 있다며 "공장이나 생산 시설을 열려면 일부 전문가들을 데려오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해 11월)> "그들은 (조지아에) 공장을 짓기 위해 10억 달러를 들였는데 나가라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했죠. '멈춰, 바보 같은 짓 하지 마'"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 확보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유지는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고강도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자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도덕성뿐이며, 국제법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 언론'으로 몰아세웠던 앙숙, 뉴욕타임스가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중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그 자리에서 통화를 했고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라면 할 수 있었겠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허진영]
#양안갈등 #대만침공 #조지아사태 #이민단속 #트럼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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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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