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엔 인사관리(HR) 영역까지 진출하며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최연두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HR 스타트업 ‘컨보고’(Convogo)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인력만 영입하는 '어콰이어 하이어(acquihire)' 방식입니다. 컨보고의 공동 창업자이자 임직원이었던 맷 쿠퍼 등 세 명은 전액 주식교환을 조건으로 오픈AI에 합류하게 됩니다.
컨보고는 기업 임원이나 인사팀이 활용 가능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습니다.
기술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인력만 영입하는 '어콰이어 하이어(acquihire)' 방식입니다. 컨보고의 공동 창업자이자 임직원이었던 맷 쿠퍼 등 세 명은 전액 주식교환을 조건으로 오픈AI에 합류하게 됩니다.
컨보고는 기업 임원이나 인사팀이 활용 가능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컨보고의 기존 서비스는 전면 종료되는데요. 오픈AI는 컨보고가 보유한 기업 고객을 흡수해 B2B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AI는 약 2년 전부터 AI 등 주요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을 인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컨보고까지 포함해 이중 절반인 5곳은 모두 B2B 서비스를 주력 제공한 곳들입니다.
오픈AI가 B2B 영역을 강화하는 이유는 수익성에 있습니다. 계약 단가가 높은 기업 고객을 늘려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겁니다. 개인 이용자 중심의 구독 결제만으론 흑자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오픈AI는 2015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막대한 컴퓨팅 비용과 연구·개발(R&D) 투자, 높은 인건비 부담이 큰 탓입니다. 오는 2028년 약 740억 달러, 우리 돈 107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재무 자료가 외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와 협력 관계를 맺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오픈AI. B2B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전략이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경제TV 최연두입니다. /yondu@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최연두 기자 yond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 “20억에서 6억대로” 220평 용인 수지집, 무슨 일이 [부동산360]](/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7%2F2026%2F01%2F10%2F64ba457ff98343869f02081c2459fe4d.jpg&w=384&q=100)
![[비즈&] CES서 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 체험 북적 外](/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09%2F826016_1767947051.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