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순매도에도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4,586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 주춤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증액 발언에 방산주가 강세였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조정을 받는 듯 했지만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 오늘 시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코스피가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에 상승세로 전환해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0.5% 내린 4,530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10시 54분쯤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후 4,550선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지만 상승폭을 확대해 0.8% 오른 4,586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1조 5천억 원 순매도를 하면서 매도 폭탄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외국인 매도 물량을 다 받아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계속했습니다.
오늘은 반도체보다 방산주가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에 상승세로 전환해 0.1% 오른 139,0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하락 마감했는데 하락폭을 3.8%에서 1.5%로 줄여 74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방산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방예산 50% 증액 발언에 급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이 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1%, 그리고 한국항공우주가 5% 급등했습니다.
조선주도 급등했는데 삼성중공업이 9%, HD현대중공업이 5%, 그리고 한화오션이 4%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0.07% 오른 944로 개장해 930선까지 하락하다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은 0.4% 오른 947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순매도였고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다시 상승세던데 오늘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지난해 말 정부의 고강도 개입 이후 1,440원대로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1,4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은 1,453원으로 출발해 1,460원 턱밑인 1,459원까지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최근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외환당국은 긴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말 이후 원화에 대한 일방적인 약세 기대가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호하고 일관된 정책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환율이 다시 들썩이면서 더이상 환율 상승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알린 셈입니다.
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의 1차 저지선을 1,460원으로 보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이 경계감의 수위를 높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과연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진정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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