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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환시 국민연금 영향 전문가 간담회…"변화에 적시 대응"

연합뉴스 성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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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이 국민연금 기금에 미치는 영향 의견 공유
환율 상승세 속 복지부·외환전문가 간담회
외환시장 전문가 간담회서 발언하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보건복지부 제공]

외환시장 전문가 간담회서 발언하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일 외환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의 외환시장 구조 변화 등을 발표했다. 또 복지부 및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과 외환시장이 국민연금 기금에 미치는 영향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국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런 변화를 고려한 국민연금 기금의 운용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제때 대응해 국민의 노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효율적인 전략적 환헤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자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구성원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환헤지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현재 수준의 환율로 수출이나 수입, 해외투자에 따른 거래금액을 고정시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0원 오른 1,457.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외환당국 개입으로 1,429.8원까지 내렸다가 새해 들어 연일 오르고 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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