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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수원시 특이민원전문대응관…작년 악성민원 34건 대응

뉴스1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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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경기 수원시 특이민원전문대응관(오른쪽)과 박도신 갈등조정관.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9/뉴스1

김원규 경기 수원시 특이민원전문대응관(오른쪽)과 박도신 갈등조정관.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9/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제도를 도입한 지난해 특이민원 34건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이민원 34건 중 2건은 법적 대응, 7건은 조사·사후 관리 중이며 25건은 종결 처리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폭행·성희롱 등 특이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1월 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35년에 이르는 경찰 경력을 보유한 김원규 씨로, 마찬가지로 경찰 출신인 박도신 갈등조정관과 함께 공무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특이대응전문관 등은 공무원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피해 실태를 조사한 후 특이민원인을 면담한다.

대부분 특이민원인은 면담 후 민원 제기를 중단한다. 하지만 특이민원을 멈추지 않을 경우에는 특이민원대응전문관이 고발 조치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특이민원대응전문관을 도입하는 등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전문관은 "특이민원인이 행패를 부릴 때는 반드시 녹음하거나 영상으로 촬영해 기록을 남기는 게 중요하다"며 "녹취와 영상은 법적 대응을 할 때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특이민원 대응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라며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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