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시리아 정부군이 8일(현지시간) 쿠르드족 주도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의 근거지인 북서부 알레포에서 공습과 포격을 가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SDF가 알레포를 공격 거점으로 삼고 있다면서 사흘째 공격을 이어갔는데요.
시리아 정부군은 전날 오후 알레포 일부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지정하고 민간인 통행을 금지했으며,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후 이날 추가 공격에 나섰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양측의 전투로 알레포 주민 14만명이 피란길에 올랐고, 민간인 7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충돌과 관련해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세력 간 입장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시리아 임시정부는 "국가의 권위 밖에 있는 무력으로는 안정을 이룰 수 없다"며 시리아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가 통제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SDF 측은 "정부군의 공습과 탱크 배치가 협상 기회를 걷어차고 민간인들을 학살 위험에 노출시켰다"며 정부군의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일단 시리아 국방부는 이날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주거지역 내 군사적 긴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알레포 셰이크막수드·아슈라피에·바니자이드 인근 지역에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무장단체 측에 휴전 발효 시점인 9일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까지 6시간 내로 해당 지역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리아 임시정부 관계자는 쿠르드족 철수와 관련해 현재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구혜원
영상: 로이터·EPA·X @AbdussamedDgl1·@warsurveillance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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