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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복직 8개월 만에 다시 휴직…"딸이 새벽 5시에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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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 종료 8개월 만에 다시 휴직에 들어갔다.

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까지 방송을 진행하고 육아휴직에 들어간다"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임현주가 두 딸과 함께 자신의 일터를 찾은 모습. 두 딸은 임현주가 근무하는 라디오 스튜디오와 아나운서국을 방문했다.

임 아나운서는 "첫째 딸이 제가 일찍 출근하는 걸 알아서 한동안 새벽 5시가 좀 지나면 엄마를 찾았다"며 "출근 준비로 바쁜 와중에 목욕탕 작은 의자에 앉혀놓고 씻던 날도 많았다"고 워킹맘의 현실을 토로했다.

임 아나운서는 육아휴직 이유에 대해 "아이가 그렇게 일찍 일어나니 어린이집에 가면 졸려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며 "언젠가 멈춤이 필요한 순간에 휴직을 결심해야지 했는데 그 첫 결심이 지금인가 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2월 둘째 딸을 출산한 후 같은해 5월에 복직했다.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사진=임현주 아나운서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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