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타자’로 불리는 야구인 이대호 [뉴시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43·전 롯데자이언츠)가 까마득한 25년 후배들을 만나 교육하기 위해 몸소 행차한다.
KBO는 오는 1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 첫 강연을 이대호가 맡는다고 KBO는 소개했다.
KBO에서 17년간 활약하며 2010 시즌 타격 7관왕을 비롯해 최다 연속 경기 홈런(9경기) 기록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긴 이대호는 이 같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리어 관리 방법과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할 예정이다.
이번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2026 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BO 운영팀의 리그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선수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책임 의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6 KBO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하는 신재인(2순위·NC), 오재원(3순위 ·한화), 김주오(7순위·두산), 양우진(8순위· LG), 박한결(10순위·키움) 등은 2001년 데뷔한 이대호와는 25년 차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박지영 아나운서가 인터뷰 대응 요령과 팬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바람직한 팬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부상 방지 및 멘탈 코칭 교육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김두한 교수가 맡는다. 부정 행위 및 음주 운전 방지 교육은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정영욱 경위가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