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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서 협력 중심 차세대 방어 전략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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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가 내달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에서 협력 중심 차세대 방어 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국가 지원 공격(Nation-State Cyber Attack)이 전체 공격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사이버 위협이 심화했다. 특히 한국을 주요 표적으로 삼는 북한 연계 해킹조직 라자루스, APT37 등 공격이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기존의 사일로화한 보안 체계로는 정교한 공격에 대응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행사에서는 김용호 쿼드마이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자로 나서 고도화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사이버보안 기업 간 기술협력 파트너십 프로그램(TAPP)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쿼드마이너의 TAPP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 중심 통합 보안 플랫폼을 통해 단편적인 위협 대응을 넘어 '1+1=3'의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네트워크탐지·대응(NDR) 솔루션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통합해, 단순한 위협 탐지를 넘어 공격자의 정체와 향후 공격 경로까지 예측하는 식이다.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시큐리티 메가비전 2026'은 올해 보안 정책 방향성과 실질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사이버 보안 위협이 고도화하면서 대형 통신사, 금융사, 유통업체, 공공기관 등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해킹 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정부는 징벌적 과징금 제도 도입, 공시 의무 확대 등 기업의 사이버 보안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보안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 분야에선 획일적인 망분리에서 벗어나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보안을 차등 적용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이러한 외부적 위협과 내부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026년 한해 국내외 사이버 보안 시장을 조망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자신문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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