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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침입 강도에 역고소 당한 나나, 경찰 조사 받았다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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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본명 임진아) 자택에 침입한 강도로부터 역고소를 당한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나나는 전날 오후 경기 구리 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30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는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가 나나를 역고소한 데 따른 조사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했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는 부상을 입었고 A씨도 턱 부위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나 모녀가 가한 상해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황에서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했다.

A씨는 옥중 편지를 통해 "나나의 집에 들어갈 때 장갑과 헤드셋만 낀 상태였다"며 "절도 목적이었을 뿐 흉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 나나로부터 귀와 목 사이를 찔렸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오는 20일 A씨의 강도상해 혐의에 대해 첫 심리를 진행한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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