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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시네티 '같이보기', 작년 누적 시청수 1억회 기록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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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라인업에 꾸준한 유저들 참여
시청 후 또 다른 콘텐츠 생성…선순환 구조 형성

SOOP 시네티의 '같이보기' 콘텐츠가 누적 시청 수 1억회를 기록했다./SOOP

SOOP 시네티의 '같이보기' 콘텐츠가 누적 시청 수 1억회를 기록했다./SOOP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SOOP 시네티의 '같이보기' 콘텐츠가 누적 시청 수 1억회를 기록했다.

9일 SOOP에 따르면 이번 누적 시청 수 1억회 기록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네티 '같이보기'에서 운영된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 콘텐츠의 시청을 합산한 결과다. 장르 불문 다채로운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유저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같이보기'가 SOOP에서 하나의 콘텐츠 소비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시네티는 SOOP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스트리머 시그니처 시리즈, 버추얼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를 한데 모은 서비스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기점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같이보기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특히 같이보기는 시청 이후에도 콘텐츠가 플랫폼 안에서 다시 활용되는 구조를 만들어, 스트리머와 유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한다.

유저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콘텐츠 포스터를 합성해 '커스텀 배경화면'을 만들어 공유하는 등 팬메이드 콘텐츠가 활발히 생성되고, 주인공 연기 대결이나 패러디 등으로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같은 장면을 두고도 스트리머의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반응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감성적인 공감을 중시하는 스트리머와 상황을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스트리머의 상반된 리액션을 교차 편집한 콘텐츠는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네티를 통해 확산된 시청과 대화는 플랫폼 외부의 소비로까지 이어지는 파급력을 보였다. 지난 3월 SOOP 시네티에서 '진격의 거인' 1기 '같이보기'가 오픈된 이후,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에서 '진격의 거인' 2기가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다시 주목받은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같이보기' 이후에는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극장가로 이어지며 상영작의 흥행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SOOP은 이러한 콘텐츠 소비 흐름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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