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슈 브리핑]
■ 메모리반도체 ‘하이퍼 불’ 국면 진입: PC용 D램 가격이 1년 만에 7배 치솟으며 2018년 최대 호황기를 넘어서는 초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HBM3E 계약 단가를 20% 인상했으며, 서버용 D램 모듈은 12분기 각각 20~40%대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 삼성전자 ‘HBM 왕좌’ 탈환 가시화: 삼성전자의 글로벌 HBM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6~17%에서 올해 30~35%로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HBM4 테스트에서 엔비디아·브로드컴으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하며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반도체 호황 수혜 전 업종 확산: SK스퀘어가 3년간 12배 급등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총 3위를 탈환하는 등 반도체 호황이 증시 전반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조선주도 LNG 운반선 발주 회복과 미 해군 함정 수주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AI 광풍에 HBM·D램값 동반 급등···“삼성전자 연간 영업익 150조도 가능”
- 핵심 요약: 삼성전자 4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이 16~17조 원으로 추정되며, 전사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용 D램 가격이 1년 새 7배 폭등했고, 4분기에만 50%가량 상승하며 메모리 업황이 ‘하이퍼 불’ 국면에 진입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D램 평균 가격 62%, 낸드 75% 상승을 전망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 130조 원에서 올해 2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이 38%까지 치솟으며 분기마다 30% 이상 유지가 기대된다.
2. 11거래일 연속 뛴 하이닉스···글로벌 IB “112만원 간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년 전 대비 779% 급등, 텐배거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5조 6725억 원으로 1개월 전 대비 8.71% 상향 조정됐고,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128조 원으로 58% 대폭 올렸다. CLSA는 엔비디아 내 HBM4 점유율이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06만 원으로 상향했다. 맥쿼리증권은 목표가 112만 원을 제시하며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예고했다.
3. 韓 성장률 4년 연속 美에 밀리나···구조적 원화약세 경고음 커져
- 핵심 요약: 글로벌 IB들은 올해 미국 성장률을 2.3%, 한국을 2.0%로 전망하며 4년 연속 역전 현상 지속을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0.6원으로 9거래일 만에 다시 1450원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원화약세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은 빅테크 중심 AI칩 투자가 활발한 반면, 한국은 내수 부진과 고령화로 노동 생산성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성장률 격차가 자본 유출을 자극해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어 수출 의존 종목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기아, 美 메타플랜트서 스포티지 HEV 만든다
- 핵심 요약: 기아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미국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에 돌입한다. 스포티지는 지난해 미국 판매 18만 2823대로 기아 전 모델 중 1위를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 비중이 34.7%에 달한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저조했던 HMGMA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15% 관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기아는 2030년까지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40%에서 80%로 높일 계획이다.
5. LNG선 발주 다시 살아나···“조선주, 올해도 순항”
- 핵심 요약: 한화오션(042660)이 7.01% 급등하며 조선주가 연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증권(001510)은 올해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를 전망하며, 대부분 국내 조선 3사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CLSA는 향후 10년간 한국 조선사가 약 140조 원 규모의 군함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자체 건조 역량 한계로 고부가가치 선종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선사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6.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87조···LG엔솔 제치고 3위 등극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68% 급등하며 시총 87조 2584억 원을 기록,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6개월 만에 시총 3위를 탈환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2조 44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리츠(210만 원), 대신(220만 원), 한국투자(223만 원) 등 주요 증권사 목표가가 2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불확실성으로 목표가가 하향 조정되며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 기사 바로가기: 4년 연속 美에 밀린 韓 성장률···구조적 원화약세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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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성예현 인턴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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