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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맞다" 권상우♥손태영, 18년 만에 '속도위반' 숨긴 이유는?('공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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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 전 혼전임신설에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직접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150억과 맞바꾼 찐사랑 권상우♥손태영, 홍진경한테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권상우·손태영 부부를 만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전후의 비하인드를 들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함께 떠난 호주 여행을 떠올리며 “호주에서 밀월여행처럼 딱 걸렸다. 그 여행에서 서로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권상우는 “호주에 가서 제대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며 “열기구 위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는 의미로 목걸이를 걸어주는 1차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악플도 거셌다. 손태영은 “신문에 기사가 나고 악플이 쏟아져 정말 힘들었다. 그때가 큰일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털어놨다.

이날 두 사람은 혼전임신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권상우는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사고라고 하면 사고일 수 있지만, 아이가 생기면 빨리 갖자고 이야기하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손태영이 ‘큰일 났다’며 임신했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웃음이 나올 만큼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임신 사실을 전했을 때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들었다고도 전했다.


그럼에도 당시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유명 배우가 젊은 나이에 결혼 이야기가 없던 시기였다”며 “지금 생각하면 말해도 됐을지 모르지만, 당시에는 연애 사실만으로도 악플에 시달리던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만약 ‘아기를 가졌기 때문에 결혼한다’는 식으로 알려지면, 우리의 사랑이 아이 때문에 시작된 것처럼 보일까 봐 너무 싫었다”며 “속도위반으로 포장되는 게 큰 스트레스였다. 그 스트레스를 감당하다가 쓰러질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지켜주기 위해 당시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해 더 욕을 먹긴 했지만, 그 덕분에 그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며 “잠시나마 아픔이 덜했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임신 사실이 알려질까 봐 뉴욕의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가발을 쓰고 비행기를 탔다. 지금 생각하면 코미디 같지만, 그땐 그만큼 절박했다”고 돌아봤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수많은 오해와 시선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는 선택을 했던 당시를 담담히 꺼내며 진짜 사랑의 무게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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