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30대 중국인, 길거리 여학생에 강제 입맞춤…“한순간의 충동”

이데일리 권혜미
원문보기
‘강제추행 혐의’ A씨, 징역 2년 구형
제주 버스정류장서 10대 볼에 입 맞춰
“술 취했다…반성 중” 오는 22일 선고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10대 청소년에게 ‘볼 뽀뽀’를 한 30대 중국인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지난 8일 제주지검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심리로 열린 30대 중국인 A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 겸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3년도 함께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제주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10대 청소년에게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춰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나 뒤늦게 자백한 점과 국내에서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의도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은 아니고, 길을 묻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의 모친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대하게 처벌해 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A씨도 “당시 술에 취해 한순간의 충동으로 법을 어겼다”며 “술에 취했다는 것은 핑계가 될 수 없으나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에 대한 선고는 이달 22일 있을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눈옷 입은 인제 자작나무숲
  2. 2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3. 3FC안양 임완섭 권우경
    FC안양 임완섭 권우경
  4. 4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5. 5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이준석 연석회담 수용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