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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고 안성기 오늘 명동성당서 영결식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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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오늘(9일) 영원한 안식에 듭니다.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엄수되는데요.

고인과 인연이 깊은 배창호 감독과 후배 배우 정우성이 추도사를 맡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곁에 '영원한 국민 배우'로 남은 고 안성기 씨.

<고 안성기 / 배우 (2017년)> "국민 배우라고 하는 건 그렇게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 애정의 표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거기에 굳이 벗어날 필요가 없고 착실하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잘 보여주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야 되겠다."

고인은 69년 연기 인생 동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한 큰 별이었습니다.


대중들의 마음에 깊이 남은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던 그는 지난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은 뒤 한 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지난달 말 자택에서 중환자실로 이송된 그는 집중 치료를 이어갔지만, 엿새 만인 지난 5일 눈을 감았습니다.

한국 영화계를 빛낸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그간 빈소에는 수많은 동료 선후배 배우들이 조문에 나섰고,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별도 추모 공간에선 시민들이 애도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평생을 영화계에 헌신한 고인의 공로를 기렸습니다.

이제 고인은 많은 이들의 눈물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 길에 오릅니다.

세상과 작별하는 마지막 의식은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장례미사로 거행됩니다.

이후 이어지는 영결식에서는 고인과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등 숱한 작품을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온 배창호 감독과 같은 소속사 후배 배우 정우성이 조사를 낭독합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각각 훈장과 영정 사진을 들고, 설경구, 유지태, 박해일, 주지훈 등 후배 배우들이 운구를 맡을 예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천생 영화인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준 고인은 장지인 경기 양평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명동성당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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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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