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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했어도 복귀시킬 일은 없어' 맨유, 라커룸 문화 개선 필요 느껴...래시포드 복귀 추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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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래시포드를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루벤 아모림이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다시 복귀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성골 자원 출신 래시포드. 큰 기대를 받은 유망주지만, 활약상은 아쉬웠다. 2022-23시즌 30골을 터뜨려 성장세를 드러내는 듯하면서도 부상과 부진이 겹쳐 확실한 '에이스'로 등극하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더욱 입지가 좁아져 '폭탄 처리반'으로 분류돼 올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폼을 회복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을 꿰차며 최전방을 담당했는데 날카로운 모습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부상으로 제외됐을 때도 제 몫을 다 했다. 바르셀로나는 재기에 성공한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원했고 래시포드도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해 이적 협상이 진행됐다.

변수가 생겼다. 맨유에서 래시포드를 철저히 외면했던 아모림이 사령탑에서 경질됐기 때문. 이 때문에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는 현재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 등 공격 주축들이 국대 차출돼 공백이 생긴 만큼 래시포드를 복귀시킬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는 무산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더 선'은 "맨유 보드진은 라커룸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중이다. 이 때문에 래시포드 복귀에 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어떤 감독이 새로 오는지와 상관없이 맨유에서의 래시포드 시간은 사실상 끝났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매체는 "올 시즌 맨유를 떠난 임대생 제이든 산초, 라스무스 호일룬, 안드레 오나나 등도 복귀도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과거의 유산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구상을 계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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