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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도 "WBC 준비완료"…해외파 구성은?

연합뉴스TV 장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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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 대표팀이 9일 첫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류현진, 김도영 선수 등 국내파는 물론 '해외파' 김혜성, 고우석 선수까지 첫 훈련부터 호흡을 맞추는데요.

특히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몇 명이나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읍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즌 세 차례 반복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한 김도영.

WBC 대표팀 1차 캠프에 합류하게 된 김도영은 "체계적으로 몸을 만들었다"며 팬들의 우려에 답했습니다.

WBC는 김도영에게도 소중한 무대입니다.


<김도영 / 기아 타이거즈 선수> "1차 캠프에 뽑힌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기 때문에 책임감 있게 하겠습니다."

사이판 1차 캠프에는 김도영 뿐만 아니라 '베테랑' 류현진과 노경은, '신인왕' 안현민 등 신구 조화를 이룬 국내파들이 주축을 이룹니다.

여기에 해외파중엔 김혜성과 고우석이 1차 캠프 합류를 알렸습니다.


내달 초 최종 대표팀 구성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를 누비는 해외파가 모두 승선하면 전력은 더 탄탄해집니다.

다만 키움 신분으로 최초 캠프 명단에 들었던 송성문은, 이후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면서 1차 캠프에는 불참하게 됐습니다.

WBC 출전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

애틀랜타와 계약한 김하성도 미국 개인 훈련을 선택했고, WBC 출전 의지를 드러냈던 이정후도 대회 직전에나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지난 6일)> "곧 구단과 얘기를 하게 될 것 같고, 참가를 하게 된다면 미국으로 넘어가서 훈련하고 시범경기 뛰다가 아마 일본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밖에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선수들이 어느 정도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지도 관심사.

류지현 감독은 최대 5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읍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제공 기아 타이거즈]

[영상취재 진교훈 양재준]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최현규]

#류지현호 #WBC #스프링캠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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