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야간 경관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최근 ‘홍제천 물레방아 너와집’과 ‘홍은사거리 고가 하부 그린아트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서대문 홍제폭포 인근에 있는 이들 공간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야간에는 어두웠다. 이에 구는 홍제천 너와집에 달, 호박, 다람쥐, 사슴, 토끼, 오리 등 향토적이고 친근한 소재의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정겨운 조형물로, 밤에는 은은한 불빛을 내는 경관조명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홍은사거리 그린아트길에도 사슴, 달, 토끼 모양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곳은 2024년 내부순환도로 하부에 만든 녹지 공간으로, 분수와 다채로운 수목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정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구는 이번 경관조명 추가 설치로 도심 속 일상 공간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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