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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어"…이 대통령, 실용외교 강조

연합뉴스TV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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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의 성과와 관련해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이라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는데,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공리에 국빈 방중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이라는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고,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발판도 잘 구축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치밀한 실용외교를 통해 주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면서 국익을 지키겠다"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또 영원한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달려 있습니다."

'한미일' 연대를 강화하고 '북중러'와는 거리를 두는 구도에서 벗어나, 실용주의에 기반한 외교를 펼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경색됐던 중국과의 관계는 복원했지만, '대만 개입'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고차방정식도 풀어내야 하는 상황.

조만간 일본에서 열릴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바탕으로 임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에너지 문제에 관한 국제적 혼란을 보고 계실 것"이라며 "에너지 대전환을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과 맞물려 원전이나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회의에서는 AI 대전환을 위한 정책들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김남준 / 청와대 대변인> "금융·산업·국토·농림 등 각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들이 다뤄졌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보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 등을 만나 경제 산업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박은준]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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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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