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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남자 출연진 직업·스펙 공개...변호사·S대 출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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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합숙 맞선 (사진=SBS)

합숙 맞선 (사진=SBS)


'합숙 맞선'에 출연한 맞선남들의 스펙이 전격 공개된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로 출격해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한다. 특히 '합숙 맞선'은 지난 1일 방송된 첫 회가 평균 시청률 2.7%, 분당 최고 4.0%(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만 아니라, 공개와 동시에 '한국 넷플릭스 톱 10 시리즈' 부문 6위에 차트인하며 연프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되는 '합숙 맞선' 2회에서는 맞선 당사자와 엄마 모두가 주목하는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은 맞선남의 엄마들이 아들 PR을 펼치는 가운데, '변호사'라는 전문직부터 '서울 자가 보유', 'S대 출신' 등 화려한 스펙들이 맞선녀와 엄마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변호사 맞선남이 등장하자, 엄마들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연애 경험'부터 '이상적인 나이 차이', '원하는 여자의 경제력' 등 쉴 새 없이 질문 공세를 펼치고, 타 맞선남들과 확연히 차이 나는 질문 숫자에 이요원이 "거봐. 어머님들 사(士)자 직업 좋아하실 줄 알았어"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파란의 연속이던 맞선남 자기소개 시간 직후, 기존 연프에서는 볼 수 없던 '데이트 신청 시간'이 찾아온다. 맞선녀 엄마들이 딸의 데이트 상대를 매칭해 주는 전대미문의 '엄마PICK 데이트 선택'이 펼쳐지는 것. 당사자인 딸들과 상의 없이 오직 엄마들의 선택으로만 데이트 상대가 결정되는 상황. 자기소개 전후로 180도 달라진 엄마들의 원픽에 MC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충격을 호소하고, 엄마의 돌발 선택에 맞선녀들 역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뜻밖의 몰표남이 탄생하자 서장훈은 "대박인데"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김요한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머님들 왜 그러세요"라고 아우성쳐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맞선남녀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조은나래가 서한결을 향해 "난 아이는 꼭 낳고 싶어"라고 임신과 출산 계획을 밝히자, 서장훈이 "이게 만난 지 만 하루도 안 된 사람들이 할 소리냐"라면서 결혼행 폭주기관차를 탄 듯한 맞선남녀들의 대화에 혀를 내두른다.

이처럼 맞선남녀와 엄마들의 각기 다른 원픽 속에 파란이 예고된 '합숙 맞선' 2회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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