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 열어보죠!
▶ "호텔에서 식사 대접"…생전 미담 재조명
지난 월요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 씨, 고인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기 씨의 생전 미담이 온라인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안성기 배우께서 시설인들을 각별히 챙기셨다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안성기 배우는 1년에 한 번씩 자신의 거주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호텔에 초청해 좋은 식사를 대접했다는데요.
유명 인사가 별도의 식사 자리까지 챙겨 준 사연은 처음 듣는다면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또 다른 작성자도 부산 국제영화제 당시 리무진 버스를 같이 탄 일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평범한 정장에 가방을 든 수수하고 소탈한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되고요, 내일 오전 6시에 엄수될 예정인데요.
대중문화예술계는 물론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늘 따뜻하고 품격 있었던 안성기 씨의 삶은 우리 가슴 속에 늘 함께할 것 같습니다.
▶ "나비약, 마약과 같아"…현직 의사의 경고
다음 DM도 열어보죠.
유명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방송인 박나래씨의 불법 처방 의혹과 함께 화제가 된 이 '나비약',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직 의사가 자신도 먹어봤다며, 직접 나비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는 내용이네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한 내과 전문의, '유명 유튜버의 다이어트약, 의사인 저도 사실 먹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나비약 복용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의사인 자신도 이 약으로 20kg를 뺐다는데, 정작 본인이 다이어트 진료를 더 이상 안 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나비약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의사는 나비약을 먹으면, 마치 도둑을 맞닥뜨린 상황처럼 심장이 빠르게 뛴다고 묘사했습니다.
약이 체내 대사를 빨라지게 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는 건데, 대신 식은땀이 나고 잠도 오지 않는 부작용까지 동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중독성이 이 약의 치명적인 위험성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이 나비약, 의사 처방 없이는 유통, 복용이 안 됩니다.
비만 환자들에게 단기간만 처방되는 약을 일상적인 다이어트 약처럼 복용하는 것, 불법인 건 물론이고 건강까지 헤칠 수 있겠죠.
궁금해하지도 말라는 의사의 경고, 새겨들어야겠습니다.
마지막 DM도 한번 열어볼까요.
▶ 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 파장…조회수 149만 돌파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 속 캐릭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내용입니다.
특정 집단을 겨냥한 조롱이냐, 현실을 날카롭게 짚은 풍자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네요.
강유미 씨는 영상에서 외아들을 둔 중년의 워킹맘을 연기했습니다.
이 캐릭터, 자신의 아들은 과잉 보호하며 남성에게는 친절한데, 여학생과 여성에게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험담을 쏟아내는데요.
웃자고 올린 이 영상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수지의 '대치맘' 영상처럼 강유미 씨의 영상도 특정 집단을 향한 조롱과 여성 혐오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건데요.
반면 중년 여성의 내면화된 성차별을 보여주는 풍자라고 맞서는 의견들도 달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고교 여학생들도 논란에 가세했는데요.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겪은 여성혐오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이 강유미 씨 영상을 여성 혐오적이라고 지적하기에 앞서, 남학생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게 먼저라고 촉구한 겁니다.
해당 영상, '풍자냐 조롱이냐'는 성인들의 갑론을박에 여학생들은 여성혐오 피해를 호소하고 나선 상황.
분명한 건, 여성혐오가 우리 학생들에겐 퍼져선 안 된다는 점이죠.
학교에서 진행되는 성폭력 등 각종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웃자고 올린 영상의 거대한 후폭풍,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영상의 의도와는 별개로, 영상을 둘러싼 논의가 특정 여성 집단에 대한 비난으로 흘러가는 일도, 여성들 사이의 분열로 소비되는 일도 결코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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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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