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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8명, '불이익 적용'에도 강원대 추가 합격

뉴스1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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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뉴스1 DB)

강원대학교.(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대학교 올해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지원자 8명이 추가 합격했다.

8일 강원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중 39명이 학교폭력 전력을 갖고도 지원했다. 이 가운데 31명은 불합격 처리됐다. 나머지 8명은 예비 합격자로 분류됐으나, 충원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강원대는 올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전형별로 불이익을 적용해 최저 등급 부여와 감점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에 예비 합격자들도 감점 등의 조치가 이뤄졌으나, 합격선에 포함됐다.

강원대 관계자는 "전국적인 수치로 보면 강원대는 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불합격 처리했다"며 "엄격한 감점 기준을 적용해 가해 학생들을 철저히 걸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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