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 최고의 K드라마 10편’에 티빙 오리지널 2편과 티빙 독점 공개 1편을 포함해, 총 5편의 티빙 스트리밍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CJ ENM(035760)이 제작·공개한 작품이 선정작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제작·기획·유통 전 과정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임은 이번 선정 기사에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TV 시청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넓히며, 미국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CJ ENM(035760)이 제작·공개한 작품이 선정작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제작·기획·유통 전 과정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타임은 이번 선정 기사에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TV 시청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넓히며, 미국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했다.
또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창작자들이 IP 가치와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지난해 CJ ENM과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 간 파트너십도 함께 조명했다.
타임 선정작 5편. 사진=CJ ENM |
타임 선정작 가운데 티빙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과 ‘스터디그룹’, 티빙 독점 공개작 ‘스피릿 핑거스’, 티빙과 tvN 동시 공개작 ‘미지의 서울’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5편이다.
2위에 오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CJ ENM 영화사업부가 기획·제작한 첫 OTT 시리즈로,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전개되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타임은 깊은 우울과 공황에 빠진 주인공이 치유 가능성을 믿는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이라고 평했다는 설명이다.
5위 ‘미지의 서울’은 쌍둥이 자매의 로맨스와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을 맡았다. 타임은 무거운 주제를 인간관계와 도시·시골을 오가는 배경 속에 녹여낸 치유극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해졌다.
6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CJ ENM 대표 IP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다. CJ ENM STUDIOS가 기획했으며,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권)에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6개 국가 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타임은 큰 사건보다 사람에 집중하는 병원 드라마로 소개했다고 한다.
7위 ‘스터디그룹’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고교 액션물로,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싸움에는 재능이 있는 윤가민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스트리밍 오리지널 극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미국 포브스가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는 설명이다.
9위 ‘스피릿 핑거스’는 티빙 단독 공개 하이틴 성장 드라마로, 평범한 고등학생 송우연이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 멤버들을 만나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주인공의 변화와 멤버들의 관계성이 감정선을 이끈다는 점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타임은 ‘주목할 만한 작품(Honorable mentions)’으로도 ‘폭군의 셰프’, ‘조각도시’, ‘친애하는 X’ 등 CJ ENM IP를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타임 외에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틴 보그 등 해외 매체들이 CJ ENM 드라마를 올해의 K드라마로 조명했다는 내용도 덧붙었다.
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유력 매체가 매년 K드라마를 평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위상이 높아졌고, 그 중심에 CJ ENM과 티빙이 있다”며 “티빙이 동남아시아 17개 지역 HBO Max, 일본 디즈니+ 등에 진출해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한 만큼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