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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적절한 시기 아프리카 재방문 李대통령에게 건의"

뉴스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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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업무보고…"단순 ODA 대상으로 보지 말아야"



외교부는 8일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으로부터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재단의 2025년도 업무 추진 성과와 올해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2025.01.08.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8일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으로부터 2026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재단의 2025년도 업무 추진 성과와 올해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2025.01.08.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기 아프리카 방문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작년 11월 대통령께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를 방문하셨고 적절한 시기에 재차 아프리카 방문을 건의드리고자 한다"며 "아프리카 방문은 우리 외교의 다변화뿐만 아니라 여러 의미에서 우리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중국은 신년 초 외교부장이 항상 아프리카를 방문한다"며 "우리는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단에서 외교부와 함께 우리의 대(對)아프리카 외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프리카를 단순히 공적개발원조(ODA)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협력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외교부와 재단은 실용외교 강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 재단의 연구 기능 강화, 청년 파견 사업의 실효성 제고,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관련 국민 소통, 재단 조직 안정화 및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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