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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손,발 부상' 정지석-고예림 올스타전 불발...대체로 차지환-박혜민 첫 출격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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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박혜민


(MHN 권수연 기자) 남녀부 부상자의 불참으로 대체선수들이 각각 올스타전에 첫 선을 보인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다가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진에어 2025-26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정지석, 고예림에 대한 대체선수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두 명의 대체선수는 팀 밸런스와 포지션 등을 고려, 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먼저, V-스타로 이번 올스타에 나설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정지석은 발목 부상으로 하차, 대체 선수로 OK저축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차지환이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K-스타 소속이었던 페퍼저축은행 고예림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올스타전에 함께할 수 없게 되어,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이 올스타전에 함께하게 됐다.

차지환

차지환


공교롭게도 17-18시즌 V-리그 무대에 입성한 차지환과 18-19시즌 프로에 입단한 박혜민 모두 V-리그 첫 올스타 무대를 누비게 되는 영광을 안은 셈이다.

차지환은 올 시즌 20경기 84세트에 출전, 257득점(공격종합성공률 54.5%)을 올리며 남자부 득점부문 전체 12위, 국내 선수로는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혜민 역시 종전 선두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1월 1일)에서 시즌 최고 득점인 17득점을 터뜨리며 셧아웃 이변승에 크게 일조했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과 V-스타를 이끌 예정이었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의 대체 감독은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 대행으로 대체된다.

한편, 이번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70%+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투표 15%+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투표 15%의 비율로 28명이 선발되며,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더해 총 40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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