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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의장 “AI 네이티브는 도구가 아니라 질문·판단 역량”…신입 공채와 첫 대화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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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그룹 CA협의체 정신아 의장이 2026년도 신입 그룹 공채 크루들과 첫 만남을 갖고 카카오의 성장 방향성과 AI 시대 일하는 방식을 직접 공유했다.

카카오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정신아 의장이 신입 크루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의장과의 대화-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 CA협의체 정신아 의장이 7일 신입공채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그룹 CA협의체 정신아 의장이 7일 신입공채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그룹 CA협의체 정신아 의장이 7일 신입공채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그룹 CA협의체 정신아 의장이 7일 신입공채 직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정 의장은 이날 신입 크루들에게 ‘AI 네이티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이 말한 AI 네이티브 인재는 AI를 동료처럼 활용해 필요한 일을 명확히 전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이제 AI툴은 코파일럿”이라며 “핵심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지, 주어진 정보와 맥락을 바탕으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가 추구해온 문제 해결 방식도 다시 짚었다. 정 의장은 “카카오그룹은 사용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불편을 먼저 발견하고 더 나은 하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 왔다”며 “때로는 문제가 드러나기 전의 근본 원인까지 찾아내 더 나은 선택지를 제안하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신입 크루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법을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다.

정 의장은 ‘언러닝(unlearning)’도 화두로 제시했다. 어제의 답이 오늘의 정답이 아닐 수 있는 만큼, 과거 성공 방식에 대한 확신을 내려놓고 새롭게 학습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인문학적 러닝은 계속해 사고의 깊이를 키우되, 기술적 러닝은 천장을 열고 더 빠르게 갈아타야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커리어와 리더십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정 의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편안하고 열린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한편 카카오그룹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선발된 그룹 신입 공채 전원을 대상으로 ‘2026 그룹 공채 원 카카오 온보딩(One Kakao Onboarding)’을 진행한다. 이후 각 회사와 직군별 특성에 맞춘 온보딩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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