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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65%, OTT 광고한다면 '넷플릭스'에"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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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미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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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2024년 온라인 광고비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반면, 방송 광고비는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광고가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올해 OTT 광고를 준비하는 광고주의 65%가 넷플릭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와 '2025년 신매체(OTT) 광고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국내 방송통신 총광고비는 국내총생산(GDP)의 0.75% 수준인 17조1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2025년은 총 17조2717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체 광고비에서 온라인 광고(10조1011억원)가 59%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방송광고(3조2191억원) 18.8%, 신문·잡지 광고(1조 9875억원) 11.6%, 옥외광고(1조2591억원) 7.4%로 집계됐다.

2024년 온라인 광고비는 전년 대비 7.9% 증가했고 방송 광고는 5%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온라인 광고비는 6.1% 증가, 방송 광고비는 13.8% 감소가 예상된다. 2024년 1.9% 감소한 신문·잡지 광고비는 지난해 0.1% 증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옥외 광고비는 디지털 사이지니 증가로 2024년 3.1%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2.1%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방미통위

/사진=방미통위


방미통위는 국내 153개 광고주를 대상으로 OTT 광고 인식을 첫 조사했다.

광고주가 OTT 광고를 선택하는 주요 요인은 '타깃 도달의 정확도(53.4%)', '매체파워(15.5%)', '브랜드·콘텐츠 적합성(10.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OTT 광고 후 만족도는 '매체파워(78.4점)', '매체 신뢰·안정성(75.4점)', '타깃 도달 정확도(72.4점)' 등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메시지 전달 완성도(65.5점)', '비용 효율성(63.4점)' 등은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년에 OTT 광고를 집행한 기업의 50%가 넷플릭스와 티빙에 광고를 게재(중복 포함)했다. 올해 OTT 광고 집행 계획이 있는 광고주의 65%가 넷플릭스를 선호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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