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율주행의 미래는 이미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테슬라는 오랫동안 완전자율주행(FSD)을 약속해왔으며, 최근 한 사용자가 인간의 개입 없이 미국 횡단 주행에 성공한 사례도 전해졌다. 핸들·페달·사이드미러가 없는 사이버트럭 기반 '사이버캡'은 올해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율주행 경쟁은 테슬라만의 무대가 아니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델 S가 전기차 혁명을 촉발했듯, 오토파일럿과 FSD 역시 완성차 업계 전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CLA 모델에 엔비디아 기술을 적용한 '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를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도시 주행을 지원하며, 10개의 카메라·5개의 레이더·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초당 508TOPS의 연산을 수행한다. 로보택시 수준은 아니지만 상용차 기준에서는 상당한 기술력이다.
부품 업계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ZF는 퀄컴과 협력해 새로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플랫폼을 공개했다. 'ZF 프로AI' 슈퍼컴퓨터는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과 비전 스택을 통합한 완성형 솔루션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이 플랫폼이 다양한 전자제어장치(ECU)와 호환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모빌아이(Mobileye)]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율주행의 미래는 이미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테슬라는 오랫동안 완전자율주행(FSD)을 약속해왔으며, 최근 한 사용자가 인간의 개입 없이 미국 횡단 주행에 성공한 사례도 전해졌다. 핸들·페달·사이드미러가 없는 사이버트럭 기반 '사이버캡'은 올해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그러나 자율주행 경쟁은 테슬라만의 무대가 아니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델 S가 전기차 혁명을 촉발했듯, 오토파일럿과 FSD 역시 완성차 업계 전반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CLA 모델에 엔비디아 기술을 적용한 '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를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도시 주행을 지원하며, 10개의 카메라·5개의 레이더·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초당 508TOPS의 연산을 수행한다. 로보택시 수준은 아니지만 상용차 기준에서는 상당한 기술력이다.
부품 업계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ZF는 퀄컴과 협력해 새로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플랫폼을 공개했다. 'ZF 프로AI' 슈퍼컴퓨터는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과 비전 스택을 통합한 완성형 솔루션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퀄컴은 이 플랫폼이 다양한 전자제어장치(ECU)와 호환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빌아이 역시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 1900만 대 이상에 ADAS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새 플랫폼은 단일 ECU에서 다수의 카메라와 레이더 데이터를 처리해 비용 절감과 기능 통합을 동시에 노린다. 특히 REM(실시간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 주요 도로에서 핸즈프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센서 전략에서도 각사의 노선은 엇갈린다. ZF와 모빌아이는 레이더를 활용하지만 라이다는 제외했고, 웨이모와 죽스는 라이다 기반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는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BYD는 지난해 12개의 카메라·5개의 레이더·12개의 초음파 센서를 결합한 '신의 눈(God's Eye)' ADAS 시스템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1년이 자율주행 기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기업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할지, 그리고 그 해답이 카메라·레이더·라이다 중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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