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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서 중국 기술력 과시···가전·로봇·모빌리티 총출동 [CEO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성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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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만원 휴머노이드·4억원 플라잉카 양산
현대차-엔비디아, 4조 AI 인프라 구축 본격화
日, EUV 포토레지스트 90% 독점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피지컬 AI 패권 경쟁 본격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회동하며 약 30억 달러(4조 3000억원) 규모 협력 인프라 구축을 논의했다. 경영진들은 3개월 내 AI 팩토리,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 동향을 주시하며 자사 AI·로봇 전략과의 연계 방안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중일 갈등으로 공급망 리스크 급부상: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이중 용도 물자 수출 금지에 이어 희토류 수출통제와 반도체 소재 반덤핑 조사까지 단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국의 대일 반도체·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경영진들은 즉시 공급망 취약점 점검과 대체 조달처 확보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 기업의 기술 굴기 가속화: CES 2026에서 중국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를 4900달러에 공개하며 테슬라 옵티머스 예상가의 25% 수준으로 가격 파괴를 선언했다. 샤오펑의 플라잉카 양산 계획까지 공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6개월 내 중국발 기술 경쟁 심화에 대비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해야 할 전망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0.02초 반응 탁구 로봇에 플라잉카까지···차이나테크의 공습

- 핵심 요약: CES 2026에서 중국 기업들의 기술 굴기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R1’ 양산형을 4900달러(약 710만원)에 공개해 테슬라 옵티머스 예상가 2만 달러의 25% 수준으로 가격 파괴를 선언했다. 샤오펑은 플라잉카 세계 최초 양산 계획을 발표하며 이미 5000대 주문을 확보했고 연간 1만 대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가전 분야에서도 TCL과 하이센스가 163형 마이크로 LED TV, 116형 RGB 미니 LED TV 등을 선보이며 삼성·LG와 정면 대결 구도를 형성해 글로벌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 현대차 피지컬에 엔비디아 AI 결합···자율주행 1위 테슬라 긴장

- 핵심 요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2026에서 회동하며 피지컬 AI 시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양 사는 국내에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데이터센터 설립에 약 30억 달러(4조 30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엔비디아가 공개한 자율주행 AI 모델 ‘알파마요’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AI칩과 플랫폼 내재화로 옵티머스와 FSD를 개발하는 반면 현대차-엔비디아는 동맹을 통한 도약 전략을 택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정 회장은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퀄컴·두산(000150)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로봇·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 제2 요소수·소부장 사태 재연되나···中·日 생산 차질땐 韓 제조업 흔들

- 핵심 요약: 정부가 8일 산업자원안보실장 주재 긴급 회의를 개최해 중국의 대일본 수출통제 조치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집적회로 반도체(56억 6300만 달러)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44억 5900만 달러)가 대일 수입 상위 1·2위를 차지해 일본발 공급 차질 시 국내 제조업에 직접적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21년 요소수 대란과 2019년 일본의 소부장 수출 제한 사태를 경험한 만큼 경영진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재고 확보 등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 관계자는 “당장의 영향보다 간접적 파급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기업 CEO 참고 뉴스]

4. 희토류 패권 쥔 中·소재 절대강자 日···“최악땐 반도체·車 올스톱”

- 핵심 요약: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이중 용도 물자 수출 금지에 이어 희토류 수출통제 검토와 일본산 디클로로실란 반덤핑 조사를 발표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노무라연구소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가 3개월간 지속될 경우 일본 경제가 연간 6600억엔(약 6조 1000억원)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본도 EUV 포토레지스트 세계시장 90% 점유, 초고순도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90% 장악 등 반격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양측 모두 급소를 공략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으나 갈등이 격화될 경우 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5. GPU만으론 AIDC 한계···나노초급 CXL로 데이터 병목 뚫는다

- 핵심 요약: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된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가 CXL 기반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기술로 글로벌 경쟁에 나섰다. 파네시아는 GPU-메모리 간 통신 지연시간을 수십 나노초로 단축해 경쟁 기술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달성했으며 AI 서비스 업체의 설비투자(CAPEX)를 34배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CES 2026에서 최신 ‘CXL 3.2 패브릭 스위치’를 선보이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 엔비디아 서버 구조의 고정된 장치 비율 한계를 극복해 필요한 메모리만 추가 연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운영비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 美 대형은행 CEO 평균 11년 재직···건전성·주가가 연임 기준

- 핵심 요약: 미국 4대 은행그룹의 현직 CEO 평균 재직 기간이 약 11년 9개월로 집계됐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20년째 재임하며 총자산을 1조 2000억 달러에서 4조 5000억 달러로, 주가를 30달러에서 300달러대로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CEO 임기를 6년 같은 특정 숫자로 기계적으로 정하기보다 건전성·주가·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성과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16일께 5대 금융지주와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첫 회의를 열어 관련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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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성예현 인턴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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