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공격에 이어 그린란드 편입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덴마크와 이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국제법 위반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그린란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이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 동원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낸 지 하루 만에 미 국무장관이 다음 계획을 내놨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그린란드 매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된 의도였다며 다음 주 덴마크와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 (덴마크와 관련해 왜 미 행정부는 그린란드 상황을 논의하자는 덴마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건가요?) 다음 주에 그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모든 현안에 있어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이 있다면 대통령은 군사적 수단으로 대응할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며 그린란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 : 북극 지역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우리의 적대국들이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이 지역(그린란드)에서 침략 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국제법 위반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린란드와 덴마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 그린란드는 그곳 주민들의 것입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관한 어떤 결정도 덴마크 없이, 또는 그린란드 없이 내려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유럽연합의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돕지 않더라도, 미국은 항상 나토를 도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이 없는 나토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나토 회원국인 노르웨이가 자신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았지만, 자신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미국이 무력 사용에 나설 경우 그린란드를 30분 안에 접수할 수 있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나토의 종말까지 감수해야 하는 만큼 실제로 군사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강연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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