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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잔류에 공헌한 김정현, FC안양과 동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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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김정현. 사진=FC안양 제공

FC안양 김정현. 사진=FC안양 제공


FC안양의 K리그1 잔류에 공헌한 미드필더 김정현이 팀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미드필더 김정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2012년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데뷔한 김정현은 2016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이어 성남FC와 부산 아이파크를 거친 그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그해 안양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결국 2023년 완전 영입됐다. 이후 안양의 2024년 K리그2 우승과 2025년 K리그1 잔류 등 안양의 새 역사를 함께 이뤄냈다.

김정현은 중원에서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볼을 소유하는 능력과 정확한 롱패스, 상대의 역습을 끊어내는 인터셉트 등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고루 갖췄다. 그라운드 안팎으로 선수단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췄다.

김정현은 “안양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경기 때 보면 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 그분들이 마킹한 유니폼이 김정현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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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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