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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이경→조세호 '하차 루머' 칼 빼들더니…"사람이 준 상처" 의미심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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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7년 차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호선의 유려한 말솜씨에 감탄하며 "주변에서도 상담을 요청하거나 고민을 말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호선은 "좀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시원하게 즉답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이호선은 "이런저런 얘기를 하신다. 그런데 저는 제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이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라고 매일 도움만 주는 게 아니라 모자라고 한심하고 때로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최고다. 미장원 언니들이 최고의 솔루션을 준다"며 엄지 척하는 이호선을 본 유재석은 "우리가 사람으로 상처를 받았을 땐 사람으로 치유를 받는다"며 공감했다.




최근 유재석은 오랜 시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배 이이경, 조세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각각 하차하는 일을 겪었다.

그중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측 제작진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폭로했으며, 이후 하차 배경을 두고 유재석의 입김이 있었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계속되는 루머에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성 폭언, 욕설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웬만해선 법적 대응을 하지 않던 유재석이었기에 이목을 집중시켰고, 루머 속에서도 유재석은 각종 방송에서 직접 이이경과 조세호를 공개 응원해 누리꾼들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1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올해까지 함께하다가 아쉽게 하차한 진주, 미주, 그리고 또 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는 얘기를 꼭 좀 전하고 싶다"고 후배들을 모두 챙겼다.

또 그게 앞서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대상 후보 중 유일하게 불참한 조세호에 대해 "조세호 씨에게도 박수 한 번 달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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