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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금메달 3개 이상"...D-30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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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줄줄이 이어지는 스포츠 '빅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우리 선수들이 결의를 다졌습니다.

금메달 목표는 3개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촌 눈과 얼음의 축제, 동계올림픽 개막을 딱 한 달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선수단장이 밝힌 목표는 금메달 3개.

하지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내심 더 높은 곳을 바라봤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선수들의 자신감을 보니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 우리 동계 팀 코리아 선수들로 인해서 2월 한 달 동안은 국민이 정말 행복해하실 수 있는 그런 결과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자]
이번에도 역시 효자종목은 쇼트트랙입니다.

남자 500m를 제외하고 개인 5개, 단체 3개 등 8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남자부의 임종언과 황대헌, 여자부의 김길리와 최민정 등이 금메달 후보입니다.


특히 황대헌은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최민정은 8년 전 평창부터 시작해 3회 연속 1,500m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5,000m와 여자 3,000m,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캐나다와 중국, 네덜란드, 미국 등과 메달 색깔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됩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여자계주, 혼성계주 신경 많이 쓰고 있고요. 개인전은 대한민국 선수들이랑 선의의 경쟁하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5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명맥을 잇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선 여자 단거리의 쌍두마차 김민선과 이나현이 나서고, 평창에서 15위, 베이징에서 5위를 했던 남자 피겨의 차준환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더 높이 날아오를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 첫 올림픽이었던 평창 올림픽 때 출전했던 것처럼 여전히 가슴이 뛰고 기대되고 설레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약 한 달간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하고 싶고요.]

[기자]
지난달 최가온이 월드컵 정상에 오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컬링도 메달 유망 종목.

대한체육회는 현지에서 든든한 한식과 회복식 제공 등으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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