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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감지' 인공지능 전화 돌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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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인공지능(AI)을 활영한 치매노인 전화 돌봄 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한다. AI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AI는 친구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공감 중심의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우울감 완화와 고독감 해소 등 정서적 지지 효과도 기대된다.

통화 과정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특이사항이 감지되면 네이버 전문 상담사가 추가 통화를 진행한다. 이후 상담 내용은 보건소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신속한 대응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진다.

케어콜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청주시민이다. 지난해 흥덕구에서 시범운영한데 이어 올해 는 상당·서원·청원·흥덕 등 4개구에서 구별 85명씩 총 34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중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증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이 남으면 연중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장미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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