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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엔딩. 테크니컬 파울→5반칙 퇴장→웜업 자전거 파손→퇴장. 삼성 니콜슨의 돌출행동, 삼성 반격 흐름 완전 끊어졌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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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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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4분39초가 남은 상황, 창원 LG가 56-44, 12점 차 리드를 잡고 있었다. 서울 삼성은 힘겹게 추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때 강력한 변수가 발생했다. 삼성 1옵션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스크린 도중 공격자 파울을 범했다.

이미 니콜슨은 3반칙 상황이었다. 세번째 파울이 나왔을 때 역시 판정에 강한 불만이 있었던 니콜슨은 네번째 파울이 불리자 극도로 흥분했다.

그 장면만 놓고 보면 파울이었다. LG 정인덕을 스크린하면서 계속 밀고 들어갔고, 팔을 약간 쓰면서 정인덕을 쓰러뜨렸다. 빅맨이 스크린을 한 뒤 골밑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수비수를 교묘하게 끌고 들어가는데, 니콜슨 역시 그 의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방법이 너무 둔탁했다.

니콜슨은 장준혁 심판에게 항의를 계속했고, 항의가 거칠어지자 그대로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 5반칙 퇴장. 흥분한 니콜슨은 또 다시 항의를 했고, 결국 또 다시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라커룸 퇴장 명령이 내려졌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웜 업 사이클을 그대로 넘어뜨리는 볼썽 사나운 장면을 연출했다.

결국 삼성 추격 흐름은 완전히 끊어졌다.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칼 타마요(31득점, 5리바운드) 양준석(15득점, 3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 케렘 칸터가 40득점(13리바운드)으로 고군분투한 삼성을 83대70으로 눌렀다.

전반, 삼성은 예상보다 잘 싸웠다. 니콜슨과 이관희가 부진했지만, 칸터를 중심으로 LG를 압박했다. 2쿼터 막판까지 42-42 동점. 하지만, 2쿼터 막판 삼성은 무너졌다. 잇단 실책으로 공격권을 내줬고, LG는 타마요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몰아쳤다. 결국 51-42, 9점 차 LG의 리드로 전반 종료.

결국 3쿼터 니콜슨의 돌출행동이 나왔고, 삼성은 추격 동력을 잃어버렸다. 삼성은 칸터를 중심으로 황영찬 박승재 등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4쿼터 중반 실책을 연발했다. 반면, LG는 타마요가 삼성 윙맨들의 수비 약점을 찌르면서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양준석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76-58, 18점 차까지 리드를 벌렸다. 결국 4쿼터 초반 승패는 일찌감치 결정됐다.

LG는 21승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정관장과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9승20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최하위로 떨어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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