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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씩 100만원 저축하면 100만원 더 준다고?···역대급 청년통장 나왔다는데

서울경제 이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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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13(일+삶)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0개월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 최대 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성실하게 저축한 청년에게 시 지원금을 더해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맞춤형 금융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19~39세 근로 청년이다. 매달 10만원씩 10개월간 총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본인 저축액과 시 지원금을 합쳐 총 2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6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한다. 세금 포함 월 소득은 92만556원 이상~307만7086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해야 하며, 광주시는 이 기간 동안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 사업의 만기율은 96.5%로, 참여자 620명 가운데 598명이 만기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센터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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